카드, 라틴 아메리카 팬들과의 따뜻한 만남…투어 비하인드 이야기

카드, 라틴 아메리카 팬들과의 따뜻한 만남…투어 비하인드 이야기

카드, 라틴 아메리카에서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글로벌 혼성 그룹 카드(KARD)가 최근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비엠(BM), 제이셉(J.Seph),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이 팀은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KARD 2025 TOUR [Where To Now?] in Latin America'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었으며,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다양한 도시를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냅니다. 공연 후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과 이야기는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줍니다.

카드는 이번 여정에서 단순히 공연을 넘어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현지 팬들이 열정적으로 따라 부르는 모습과 함께, 그룹 멤버들이 팬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영상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팬들의 에너지는 카드의 무대를 한층 더 빛나게 했고, 이는 투어의 큰 성공 요인으로 꼽힙니다.

라틴 아메리카 투어의 생생한 현장

카드는 2025년 초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시작하며 총 5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상파울루, 산티아고 등에서 열린 공연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합니다. 공연장은 팬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가득 찼고, 카드는 이를 에너지 삼아 더욱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공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팬들과 함께 부른 'Dímelo' 떼창이었습니다. 이 곡은 카드가 라틴 아메리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로, 현지 언어와 감성을 담아내며 큰 호응을 얻습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관객들이 하나 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그 열기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집니다.

도시 공연 날짜 장소
멕시코시티 2025년 2월 17일 오디토리오 BB
산티아고 2025년 2월 20일 테아트로 카우폴리칸
상파울루 2025년 2월 25일 비브라 상파울루

위 표는 투어의 주요 일정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각 도시마다 팬들의 반응은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현지 팬들과의 교감, 무대 위에서 빛나다

카드는 이번 투어에서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멤버들은 공연 중 현지 인기 곡을 커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비엠은 푸에르토리코 아티스트 배드 버니의 'DÁKITI'를, 전지우는 베키 G의 'Mayores'를 열창하며 관객을 열광케 합니다. 제이셉과 전소민 역시 각각 'DANCE CRIP'과 'Sin Pijama'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 커버 무대들은 사전에 'KARDist'라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 준비된 것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현지 팬들은 익숙한 멜로디와 카드만의 색깔이 더해진 무대에 환호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SNS를 통해 감동을 나누는 모습을 보입니다.

비하인드 영상으로 되새기는 투어의 감동

투어 종료 후 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합니다.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업로드된 이 영상들은 공연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팬들과의 만남, 무대 뒤 준비 과정,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영상 속에서 비엠은 "팬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다"라며 감동을 전합니다. 전소민은 "현지 팬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보고 울컥했다"고 밝히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이처럼 멤버들은 팬들과의 교감을 가장 소중한 순간으로 꼽으며, 이번 투어가 자신들에게도 큰 의미로 남았다고 전합니다.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카드의 행보

카드는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북미 투어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3월 27일 미국 내슈빌을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등 총 8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투어 역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카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로 주목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개별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엠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 2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전소민과 전지우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카드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끼게 합니다.

팬들이 전하는 투어의 여운

라틴 아메리카 팬들은 투어 종료 후에도SNS와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감상을 나눕니다. 한 멕시코 팬은 "카드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열정은 잊을 수 없다"고 전하며, 공연 후 여운이 오래 남았다고 밝힙니다. 브라질 팬은 "그들이 우리 언어로 노래를 불러줄 때 정말 감동받았다"고 회상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카드가 단순히 공연을 넘어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이뤄냈다는 증거입니다. 팬들은 다음 투어를 손꼽아 기다리며, 카드와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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