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투어스), 방콕을 매료시킨 소년들의 끝없는 매력

2024년 1월 2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TWS(투어스)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룹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 24시간, 일주일 7일 내내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된 6인조 팀은 데뷔와 동시에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풋풋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은 "소년 팝"이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내세우며, 일상 속 소년들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냅니다.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는 청량함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곡은 유튜브에서 공개된 지 몇 달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TWS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방콕에서의 활동은 이러한 그들의 매력을 해외 팬들에게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TWS는 데뷔 후 빠르게 해외로 눈을 돌려 태국 방콕에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2024년 하반기, 방콕에서 열린 팬 미팅과 공연은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태국은 K팝 팬덤이 두터운 지역 중 하나로, TWS의 상큼한 에너지와 진솔한 모습은 방콕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TWS는 공연에서 데뷔곡 외에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멤버들이 태국어로 인사를 건네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공연 후 소셜 미디어에는 "TWS가 방콕을 홀렸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고, 이는 그들의 글로벌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WS의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어 팀의 다채로운 색깔을 완성합니다. 아래 표는 멤버들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멤버	포지션	특징
신유	리더, 메인 래퍼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따뜻한 미소
도훈	메인 댄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현력
영재	서브 보컬	맑고 청아한 음색, 무대 위 밝은 에너지
한진	서브 래퍼	중국 출신, 유창한 다국어 실력과 귀여운 외모
지훈	메인 보컬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무대
경민	막내, 서브 보컬	소년미와 장난기 가득한 매력

신유는 팀을 이끄는 든든한 리더로,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진심이 묻어납니다. 도훈은 춤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영재는 맑은 목소리로 곡에 생기를 더합니다. 한진은 중국 출신 멤버로 다국어 소통 능력을 자랑하며, 지훈은 감성적인 보컬로 곡의 깊이를 더합니다. 막내 경민은 귀여움과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밝게 만듭니다.

TWS는 자신들의 음악을 "소년 팝"이라 정의합니다. 이는 소년들의 일상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장르로, 청춘의 설렘과 풋풋함을 노래에 녹여냅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첫 만남의 어설프고도 사랑스러운 순간을 그려내며,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곡은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자연스러운 연기와 밝은 표정으로 소년다움을 강조했습니다. 방콕 공연에서도 이 곡은 팬들과 함께 떼창을 이루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TWS는 단순히 듣기 좋은 음악을 넘어, 팬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방콕에서의 공연은 TWS와 태국 팬들 사이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팬들은 공연장을 TWS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물들이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공연 중간에 마련된 토크 시간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멤버들은 태국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이는 현지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진심 어린 교감은 TWS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임을 보여줍니다.

TWS는 데뷔 1년 만에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방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앞으로 더 많은 해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지원과 멤버들의 노력은 TWS를 글로벌 무대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새로운 앨범과 함께 월드 투어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의 성공은 그 첫걸음에 불과하며, TWS는 점차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펼쳐낼 것입니다.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TWS는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매력은 단순히 외모나 음악에 그치지 않고,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과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됩니다. "Twenty Four Seven With Us"라는 이름처럼, TWS는 언제나 팬들과 함께하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존재로 남고자 합니다.

방콕의 뜨거운 밤을 장식한 소년들은 이제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들의 끝없는 매력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TWS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