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신보 활동, '사르르'로 팬심 사로잡는다
그룹 트레저가 최근 발매한 스페셜 미니앨범 '플레저(PLEASURE)'의 수록곡 '사르르'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2일 오후 6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이 영상은 발매 직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르르'는 타이틀곡 '옐로우(YELLOW)'와 함께 이번 앨범의 핵심 트랙으로 손꼽히며, 트레저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잘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번 안무 영상은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뿐만 아니라 K팝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트레저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플레저' 앨범은 발매일인 3월 7일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이번 '사르르' 안무 영상은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이 영상을 통해 트레저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곧 이어질 음악 방송과 콘서트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르르'가 전하는 봄의 설렘
'사르르'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주제로 한 곡입니다. 이 곡은 트레저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며, 경쾌한 드럼 비트와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후렴구가 돋보입니다. 가사 역시 봄의 따뜻함과 설렘을 재치 있게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눈이 녹아내리듯 사르르"라는 표현은 계절의 변화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번 안무 영상에서는 곡의 이런 특징을 시각적으로 잘 살려냈습니다. 멤버들은 눈이 녹는 듯한 손동작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경쾌한 리듬에 맞춘 군무로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트레저는 12명 멤버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팀워크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트레저 퍼포먼스의 강점, 안무에 담기다
트레저는 데뷔 이래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BOY', '음(MMM)', '사랑해(I LOVE YOU)' 등 그간 선보인 곡들에서 보여준 역동적인 춤선과 에너지는 이번 '사르르'에서도 이어집니다. 이번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곡의 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동작들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손끝에서 발끝까지 이어지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합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연습실이라는 단순한 공간에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퍼포먼스는 마치 무대 위에 오른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이는 트레저가 단순히 춤을 추는 데 그치지 않고, 곡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끼리 눈을 맞추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이 안무를 라이브로 보고 싶다"는 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활동과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트레저는 '사르르' 안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합니다.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출연을 비롯해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플레저'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차트에서 여러 국가 1위를 기록하며 그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더불어 트레저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모먼트(SPECIAL MOMENT)'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 4개 도시(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4개 도시(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를 포함한 총 9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트레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기대
'사르르' 안무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레저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봄에 딱 맞는 상큼한 곡과 안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가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안무 속 손동작과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는 곡의 중독성을 더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레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히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사르르'는 그 첫걸음으로서,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트레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트레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