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북미 첫 투어로 글로벌 무대 점령… 외신도 주목

앰퍼샌드원, 북미 첫 투어로 글로벌 무대 점령… 외신도 주목

앰퍼샌드원의 새로운 도전, 북미 투어 개막

2025년 2월, K팝 신예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첫 북미 투어를 시작하며 글로벌 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들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월 17일 마이애미 공연을 필두로 약 한 달간 북미 19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일정을 소화합니다. 투어의 공식 명칭은 '2025 앰퍼샌드원 라이브 투어 '마이 퍼스트_' 인 노스 아메리카'로, 그룹의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데뷔 1년여 만에 이뤄낸 이 성과는 앰퍼샌드원이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앰퍼샌드원은 2023년 11월 싱글 1집 '앰퍼샌드 원'으로 데뷔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입니다. 한국인 멤버 3명과 미국, 캐나다, 호주 출신 멤버 4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다문화 배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투어는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북미 팬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외신의 뜨거운 관심, 앰퍼샌드원의 잠재력

이번 북미 투어는 외신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앰퍼샌드원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이들의 첫 북미 여정을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 매체는 "앰퍼샌드원이 '마이 퍼스트_' 투어를 통해 북미 팬들과 소통하며 K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데뷔 이래 꾸준히 쌓아온 이들의 노력과 실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투어 소식이 전해진 직후, 북미 팬들 사이에서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올랜도,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의 공연은 빠르게 매진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외신은 이러한 반응을 "K팝 신예의 놀라운 성장 속도"로 표현하며, 앰퍼샌드원이 앞으로 K팝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19개 도시를 잇는 여정, 팬들과의 약속

이번 투어는 마이애미에서 시작해 3월 18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기간 동안 앰퍼샌드원은 샬럿, 워싱턴 D.C., 보스턴, 시카고, 피닉스 등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19개 도시를 방문합니다. 각 도시마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 이들은 대표곡 'On And On', 'Hearts On Fire' 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투어는 그룹의 첫 북미 진출인 만큼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세트리스트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앰퍼샌드원이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들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 일정은 팬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 도시까지 포함하며,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띕니다.

다국적 그룹의 강점, 세계를 사로잡다

앰퍼샌드원의 멤버 구성은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한국인 멤버 최지호, 윤시윤, 김승모와 함께 미국 출신 나캠든과 마카야, 캐나다 출신 브라이언, 호주 출신 카이렐로 이뤄진 이 팀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합니다. 특히,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멤버들이 많아 북미 투어에서 현지 팬들과의 교감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들은 데뷔 후 발매한 싱글 2집 '원 하티드'와 미니 1집 '원 퀘스천'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팬층을 확장해왔습니다. 다국적 멤버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는 앰퍼샌드원만의 매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외신은 "이들의 다문화 배경이 K팝의 전형적인 틀을 깨고 새로운 팬층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번 투어가 그 가능성을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시아 투어와의 연계, 글로벌 행보 가속화

북미 투어에 앞서 앰퍼샌드원은 2025년 1월 10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5 앰퍼샌드원 미팅 '앤디어. 마이 퍼스트_' 인 아시아'를 진행합니다. 이는 북미 투어와 연계된 일정으로, 그룹이 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의 팬미팅은 북미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연속적인 해외 일정은 앰퍼샌드원이 단기간에 얼마나 큰 성장을 이뤄냈는지를 잘 나타냅니다. 데뷔 후 1년 만에 아시아와 북미를 아우르는 투어를 기획한 점은 이들의 잠재력과 소속사의 전략적 지원이 조화를 이룬 결과입니다. 팬들은 이들이 앞으로 어떤 무대를 통해 세계를 사로잡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앰퍼샌드원의 미래, 더 큰 무대를 향해

첫 북미 투어는 앰퍼샌드원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그룹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첫걸음이자, 앞으로의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외신의 관심과 팬들의 열렬한 반응은 이들이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쌓은 경험은 향후 유럽이나 남미 등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앰퍼샌드원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투어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열정과 진정성은 북미 투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025년 3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리는 이번 여정이 끝난 후, 앰퍼샌드원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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